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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땅콩 속껍질 아직도 까고 먹나요? 버리지 말고 그냥 드세요!

by 세모의집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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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모의 집입니다.

 

오늘은 우리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땅콩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땅콩 겉껍질 속껍질

 

빠르게 땅콩 속껍질에 대한 오해부터 풀고 갈게요. 

 

 

땅콩 속껍질 까지말고 그냥 드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땅콩 속껍질에는 영양가가 들어 있어서 몸에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 땅콩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 볼까요?

 

땅콩은 나무가 아니고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열매가 땅속에서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해살이 풀이며 약 30~50cm 정도로 자랍니다. 

 

땅콩의 꽃은 노란색을 띠며, 나비모양입니다. 6~7월경 여름에 꽃을 피우고 딱 하루만 피고 집니다. 

 

신기한 것은 꽃이 지고 꽃받침 부분이 길게 자라면서 땅으로 향합니다.

 

이 꽃자루가 점점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땅속에서 땅콩 열매로 자라게 됩니다.

 

땅콩 꽃

 

가을이 되면 수확을 하는데 대략 9~10월에 합니다. 땅콩 잎의 색이 약간 노랗게 변하고 말라가면 수확을 하면 됩니다. 

 

볶은 땅콩

우리가 흔히 마트에서 보는 땅콩은 볶은 땅콩으로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양한 요리에 토핑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예전에 태국여행 때 팟타이를 즐겨 사먹었는데 땅콩이 토핑으로 많이 들어 가더라고요. 땅콩 덕분에 식감이 크런치 하고 고소했습니다. 
 
팟타이 with 땅콩
 
 

 

모든것이 지나치면 독이 되듯 땅콩도 하루에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한줌 정도로 적당히 드시고 소금이 첨가된 땅콩보다는 무염으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급적 속껍질은 까지말고 그냥 드셔보세요 약간 씁쓸하면서 은근히 괜찮습니다.
 
이상 땅콩과 땅콩의 속껍질에 대한 오해를 풀어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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